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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뭘 신은거야?" 검색 4000% 급증…대박난 이 등산화
■ b.멘터리 「 브랜드에도 걸음걸이가 있다고 하죠. 이미지와 로고로 구성된 어떤 브랜드가 사람들에게 각인되기까지, 브랜드는 치열하게 ‘자기다움’을 직조합니다. 덕분에 브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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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사지마" 충격 광고…직원 만족도 91%, 이 회사 비결 [브랜드로 본 세계]
━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 브랜드로 본 세계 「 “수의(壽衣)에는 주머니가 없다” “전 세계 사람들이 평범한 미국인 수준으로 소비하면 인류는 지속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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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4조 기부한 등산복 CEO, 그 자식들은 어떻게 살까 유료 전용
“우리 회사 옷, 사지 마라”는 충격적인(?) 광고 문구로 히트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문구의 속뜻은 이랬습니다. “소비는 곧 환경 파괴. 그러니 무분별하게 사지 마라. 만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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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빚은 ‘푸른 탑’ 삼형제 … 이게 바로 산(山)이로구나
남극과 가장 가까운 땅 칠레 파타고니아. ‘지구의 끝’이란 별명답게 인간의 손때가 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간직한 곳이다. 다큐멘터리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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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제품을 사면 안되는 이유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는 자신들이 만드는 옷에서 나온 포름알데히드로 인해 직원들이 하나 둘 고통을 호소하면서 환경보호에 앞장서게 됐다. 포브스가 만난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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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멀티숍 웍앤톡과 함께 하는 레저 컨설팅 ⑤ 기능성 속옷
오들러의 속옷, 픽 퍼포먼스의 슬림한 다운점퍼를 입고 집 근처 산에 나간 독자 백남수씨. “따뜻하고 움직임이 간편해 좋다”고 말했다. 10년 넘게 등산을 해온 백남수(40·서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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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쓰인 "필요 없으면 사지마"···밀레니얼 노린 거꾸로 마케팅
━ 패션업계 강타한 친환경 트렌드 자사의 제품을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 캡쳐]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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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는 가”가짜 털ㆍ페트병으로 만든 외투 등 친환경 소재 떴다
신세계와 노스페이스 협업한 친환경 쇼트 패딩. [사진 신세계 백화점} “진짜보다 잘 나가는 가짜” 패션업계에선 요즘 이 말이 통한다. 개념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고가의 동물의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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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이슬람 반군을 절벽에서 만난 날
“내가, 내가 정말 사람을 죽인 거야?“ 2000년 8월 17일, 암벽등반의 귀재 토미 칼드웰은 키르기스스탄의 흙길 위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여자 친구 배스 로든을 쳐다보며 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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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병→옷감, 차 에어백→가방 … 아이디어 반짝반짝
1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한 서울 자양동 래코드의 여성 점퍼. 2 재생 유리 등으로 만든 H&M의 드레스. 3 밑창을 폐타이어로 만든 랜드로바의 신발. 4 리브리스가 자전거 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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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아닌데…25년 된 등산 재킷 490만원에 파는 이유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이본 쉬나드 지음, 이영래 옮김/라이팅하우스 찬바람 불면 고가(高價)인데도 자식들에게 사줘야 해서 부모들의 원성을 사는 '등골브레이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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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기부' 파타고니아 회장 "맘 편하다"…북한산에 그의 길 있다
이본 쉬나드 파타고니아 창업주의 홈페이지 메시지. ″지구는 우리의 유일한 주주″이기에 소중히 해야 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Patagonia 홈페이지 캡처] “선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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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서 죽을 때까지 입는 옷
아마도 일곱 번째 독일 여행일 것이다. 한 나라를 계속 드나들게 된 이유를 밝혀야 한다. 난 사업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여유로운 여행객도 아니다. 뒤늦게 바우하우스에 꽂혀 늘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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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소비량은 전세계 1위인데 재활용은 고작 5%라고?
북미와 유럽에선 환경교육을 공교육 정규과목에 포함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1970년부터 환경교육법을 마련,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초중등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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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던 옷이 세상 힙한 옷으로…의류 쓰레기의 재발견
최근 패션업계의 '지구 지키기' 움직임이 심상찮다. 폐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폐기될 뻔한 옷을 뜯어 이를 다시 새옷으로 만드는 업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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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입은 '빨간 패딩'이 뭐길래…145만원에도 완판 조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기차를 타기 위해 서울 수서역으로 가고 있다. [사진 더팩트] 이재용의 '빨간 패딩 재킷'은 완판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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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칠레 사파이어 빙하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을 찾아가는 길은 인내심과의 싸움이다.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11시간, LA에서 페루 리마까지 8시간, 리마에서 칠레 산티아고까지 4시간, 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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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에르메스, 헌 핸드백·스카프로 액세서리 제조
업사이클링은 사실 미국 등 해외에서 먼저 시작됐고, 더 활발하다. 전문 벤처기업도 따로 있을 정도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본사를 둔 ‘룹트웍스’는 섬유·패션 관련 기업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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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전화도 못받았다"는데…애플은 배짱, 정부는 팔짱 [뉴스원샷]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13 시리즈 판매가 시작된 지난 10월 8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 고객들이 아이폰13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파타고니아와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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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포도 10송이의 꿈
서정민 문화선임기자 2019년 칠레와인 ‘몬테스’의 창업주 아우렐리오 몬테스를 만났을 때 들은 이야기다. 당시 71세였던 그는 “1년 전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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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엔 패딩 대신 플리스…유니클로 없는 시장의 승자는
찬 바람이 불자마자 아웃도어·캐주얼·스트리트 브랜드 할 것 없이 '플리스' 내놓기에 바쁘다. 지난해 이 무렵 백화점 등 패션 매장을 가득 채웠던 패딩은 모두 사라지고, 대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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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플라스틱병→옷감, 차 에어백→가방…아이디어 반짝반짝
자동차 에어백으로 만든 가방, 폐타이어를 소재로 한 신발, 폐목재로 만든 휴대전화 케이스…. ‘이것도 재활용할 수 있어?’ 하는 놀라움의 연속이다. 쓸모없어진 물건에 번뜩이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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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장영복 신발끈여행사 대표
장영복(47) 신발끈여행사 대표는 캐주얼 복장을 즐긴다. 넥타이를 매는 일이 드물다. ‘자유로움’은 그의 스타일이자, 경영 철학이다. 이 여행사가 만드는 상품에도 이런 철학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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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뽀글이'로 뜬 회사…"사지 말라" 광고에 되레 대박, 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공유 사무실인 헤이그라운드 내 위치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직원 50여 명은 파타고니아 티셔츠와 조끼를 입고 올버즈 신발을 신는다. 파타고니아와